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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신입피디였던 고 이한빛씨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28일 금요일 CJ E&M 본사 앞에서 열렸다. 고 이한빛 피디의 어머니의 발언을 시작으로 이한빛 피디 군 선임, 동생 한솔씨의 친구, 전국영화산업노조 안병호위원장이 발언을 이어나갔다.

한편 고 이한빛 피디는 "하루에 20시간 넘는 노동을 부과하고 두세 시간 재운 뒤 다시 현장으로 노동자를 불러내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이미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독촉하고 등떠밀고 제가 가장 경멸했던 삶이기에 더 이어가긴 어려웠어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드라마 종영 이튿날인 지난 10월 2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이한빛 피디는 입사하여 모은 월급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마음 따뜻한 청년이었다고 한다. 이한빛 피디를 추모하는 시민 200여 명이 이날 모여 CJ E&M은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금 이 시간까지 CJ e&m 본사의 불은 환하게 켜져 있다.

#혼술남녀 #CJ #이한빛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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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CJ, #혼술남녀, #이한빛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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