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윌 스미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윌 스미스.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외계인, 좀비, 로봇과 싸워 본 적 있는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젊은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데드라인>(25일)에 의하면 그가 최근 SF 액션스릴러 <제미니 맨(Gemini Man)> 출연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만약 윌 스미스의 출연이 최종 확정이 되면 윌 스미스는 25년 전의 젊은 자신과 싸우게 된다고 한다.

<제미니 맨>은 대런 렘크의 시나리오로 무려 20년 전인 1997년 디즈니가 제작을 준비했으나 특수효과 문제로 끝내 제작이 불발되었다. 당시에는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을 , 돈 머피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었다.

주된 내용은 전설적인 암살자가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는데 그중 가장 강력한 적이 바로 25년 전 자신의 클론이라고 한다.

현재 스카이댄스가 제작에 나섰고, 연출에는 이안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은 구건우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zig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윌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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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이자 영화 좋아하는 네이버 파워지식iN이며, 2018년에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보안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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