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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은 적폐청산 1호라 할 만 하다. 차기 정권은 수문 개방뿐만 아니라 4대강 청문회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선정해야 한다. <오마이뉴스>는 대통령 선거에 즈음해 미국 현지 취재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의 폐해를 환기시키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편집자말]
미국의 클라마스강이 댐이 건설되면서 녹조로 녹색강이 됐다.
 미국의 클라마스강이 댐이 건설되면서 녹조로 녹색강이 됐다.
ⓒ 카룩족 (Karuk Tribe)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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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거대한 욕조다. 이 물은 따뜻하고 영양분이 풍부하다.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을 함유한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가 발견된 곳이다."

'녹조 창궐'. 한국에서 귀가 따갑게 들었던 말을 미국에서도 들었다. 녹조라떼, 녹조 잔디구장 등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4대강과 닮았다.  

"기생충에 감염된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떼죽음 당했다."

이 말은 나의 특종 기사 제목과 닮았다. 낙동강에서 떼죽음 당한 강준치 배 속에서 1m도 넘는 기생충을 발견해 기사로 올렸을 때 사회적 충격을 줬다. 이쯤 되면 독자들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4대강처럼 이곳도 댐으로 막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갇힌 물을 썩는다'는 명제를 아직도 부정하고 있지만 태평양 건너 미국도 한국과 같이 썩었다.  

4대강 독립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미국 오리건 주 남서부의 목장지대를 거쳐 캘리포니아 북부 원시림 지대를 흐르는 클라마스강(Klamath River) 상류 아이언 게이트 댐(Iron Gate Dam)을 방문했다. 댐 바로 아래쪽에서 카룩부족(Karuk Tribe)정부 천연자원부 산하 수질국의 수질전문가인 수잔 프리키(39·Susan Fricke)가 비를 맞으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곧바로 차를 몰고 비포장 길을 달려 댐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언덕으로 4대강 독립군을 안내했다. 그곳에서 1시간여 동안 아이언 게이트 댐의 구조적인 문제와 저질토, 댐으로 인한 녹조 창궐, 물고기 떼죽음과 수생태계 괴멸, 맹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전이와 농축 문제 등을 설명했다. 4대강의 현재와 충격적인 미래의 이야기였다.

한국 4대강과 다른 게 있다면 미국은 총연장 597㎞의 클라마스 강에 세운 6개 댐 중 4개를 2020년까지 동시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이다. 제일 상류에 있는 아이언 게이트과 함께 없어질 댐은 콥코1(Copco 1 dam), 콥코2(Copco 2 dam), 제이시 보일댐(JC Boyle Dam)이다. 멸종위기 처한 연어를 살리고 녹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 강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원주민인 카룩족의 요구에 부응한 결정이기도 했다.

다음은 4대강 독립군이 수잔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 아이언 게이트 댐은 발전용인가?
"아니다. 댐 하류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만들었다. 바로 위의 콥코 1 댐과 콥코 2 댐, 제이시 보일댐은 발전용이다. 아이언 게이트 댐이 지어진 건 1964년이다. 그 전에는 위의 댐들이 물을 흘려보냈는데 발전방류가 있을 때마다 클라마스 강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낮아졌다. 예측 없는 물 방류로 백인 어부들이 쓸려 내려가자 댐을 건설했다. 부족 어민들이 쓸려 내려 갈 때는 못 본척하더니만, 댐을 지었다."

- (방류 중인 아래쪽의 수문을 보며) 아이언 게이트 댐의 수문은 항상 저렇게 열어두는가?
"이번 겨울에 비가 많이 내렸다. 그래서 열어둔 거다. 그 이전에는 무척 가물었기 때문에, 이런 방류는 한참만의 일이다. 비가 많이 와서 일정 수위를 넘기면 한 번 열 때 이삼일 정도 여는데, 지금은 한 달 내내 열어두고 있다."

- 수문이 아래쪽에 있는 건가? 그럼 바닥에 쌓인 저질토는 다 빠져나오나?
"방류되는 물이 아래 바닥의 흙을 쓸고 내려오려면 방류량이 두세 배 정도는 많아야 한다. 흙을 쓸고 내려오면 클라마스 강은 토양을 공급받는다. 댐이 생기면 아래의 클라마스 강은 퇴적토에 굶주린다. 혹시 어류 전염병 폐사에 대해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댐으로 물을 가두었더니 병균이 번성했다. 이렇게 계속 유량을 공급받으면 병균 같은 것이 같이 씻겨간다."

- 이곳에 매년 녹조가 창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인은 무엇인가?
"이 저수지(아이언 게이트 저수지)는 거대하고 따뜻하고 영양분 풍부한 욕조이다.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함유하고 있는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티스'가 여기서 발견됐다. 아마 당신들이 가진 문제도 똑같을 거다. 다행인 것은 이 저수지의 물은 식수원은 아니라는 거다. 농업용수로도 거의 쓰지 않는다. 녹조로 인해 주로 문제가 됐던 것은 이 물을 음용하는 주변의 동물들이었다. 사슴, 새, 개 같은 것들이다. 댐 아래쪽으로 민물조개, 어류에게 영향을 미쳤고 낚시를 하거나 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문제를 제기했다."

- '마이크로시스틴' 성분이 가장 많이 검출됐을 때는 어느 정도의 수준이었는가?
"녹조는 8~10월이 가장 심한데, 10000마이크로그램(1만ppb, WTO의 마이크로시스틴 음용수 기준이 1ppb. 음용수 기준의 만 배)정도였을 거다. 클라마스 강 하류에서는 그보다 약 천 배 정도 덜 검출됐다. 그렇다 해도 공중보건상 안전치를 훨씬 넘어섰다. 하류의 물이 댐으로 인한 저수지 물보다는 독성 함량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은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고여있고, 따뜻한 물에서 잘 번식한다."

- 혹시 녹조 물을 마시고 죽은 동물을 본 적이 있는가?
"사슴, 개 등의 동물들이 앓다가 죽었다는 신고가 들어오긴 하는데, 그걸 확인하려고 수의사라든가 사람을 보내면 정확한 원인이 뭔지 밝히기가 어려웠다. 또 댐이 없어지길 바라지 않는 주민들도 쉬쉬하고 정확한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소가 죽었다는 신고도 몇 번 들어왔었다. 오염된 물과의 접촉이 아마 원인이었을 테지만 그게 원인의 전부는 아니었을 거라 본다. 아시다시피 간 독성(liver toxin)인데, 간을 꺼내어 보지는 못했으니까. 다른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다. 

이 독성 녹조의 한 가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은 그게 한 번 생겨나면 190마일을 그대로 내려가 하구 해안까지 닿는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생겨난 녹조가 거기까지 그대로 내려간다. 독성 성분도 마찬가지다. 마이크로시스틴은 아주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하류는 그게 생겨날 여건이 아니니 하류에서 보이는 마이크로시스틴은 결국 이곳에서 생겨나 강을 그대로 다 거쳐 하구까지 도달한 마이크로시스틴인 것이다."

- 190마일을 거쳐 가는 동안, 중간에 이 물을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도 안 쓰는가?
"클라마스 강 하류의 작은 농가들이 양수해서 쓰기도 한다."

- 농민들이 이 물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
"클라마스 강 상류 지역에서는 아주 큰 관개시설이 있다, 큰 농가들이 관개해서 쓰고 있다. 클라마스 강 하류에서 이 물을 끌어다 쓰는 곳이 훨씬 더 적은 이유는 아래쪽으로는 본류로 합수되는 더 깨끗하고 더 시원한 지류들이 있다. 그래서 그 물(지류천)을 마당이나 정원에 사용한다."

댐 허물면 녹조 문제가 해결된다

댐 철거 결정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수잔 프리키(39. Susan Fricke). 미국은 오는 2020년부터 아이언게이트(Iron Gante)와 그 상류로 죽 이어진 콥코1(Copco 1 dam), 콥코2(Copco 2 dam), 제이시 보일댐(JC Boyle Dam) 등 4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댐 철거 결정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수잔 프리키(39. Susan Fricke). 미국은 오는 2020년부터 아이언게이트(Iron Gante)와 그 상류로 죽 이어진 콥코1(Copco 1 dam), 콥코2(Copco 2 dam), 제이시 보일댐(JC Boyle Dam) 등 4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 정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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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댐만 허문다면 녹조 문제는 싹 다 해결될 거라고 보는가?
"그렇다. 물론 상류의 '상류 클라마스 호'에도 녹조가 있긴 있다. 그러나 이곳(아이언 게이트 저수지)의 녹조와 그곳(상류 클라마스 호)의 녹조를 같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비교했을 때, 아이언 게이트 댐의 녹조와 상류 콥코의 녹조가 서로 유전학적으로 달랐다. 다시 말해 이곳의 녹조는 이곳만의 특유한 문제 원인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위쪽에서 흘러드는 녹조로 인한 문제가 여전히 약간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심각한 녹조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닐 거다. 

발전회사는 우리가 이 문제 때문에 댐을 철거해야 한다고 하자 녹조 문제는 여기서(아이언 게이트 저수지) 발생한 게 아니라 전부 상류에 있는 호수들에서 온다고 얘기한다."

- 여기서(아이언 게이트 저수지)는 물고기 떼죽음이 일어난 적이 없는가?
"어류가 댐에 막혀 올라오질 못하니 저수지에서 떼죽음이 일어난 적이 없다. 하지만 3년 전에 아래쪽(클라마스 강 하류) 부화장에서 부화된 아주 작은 물고기들이 삽시간에 전염병에 걸린 적이 있다. 아주 작은 물고기들이라서 떼죽음을 눈으로 직접 목격을 한 건 물론 아니고, 조사를 하고 사망률을 내서 알게 된 것이다."

- 1964년에 댐을 짓자마자 그 해부터 녹조가 발생했는가?
"2002년에 물고기 떼죽음이 하구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벌어졌다. 추정하기로는 성어 4만~7만 마리가 죽었는데 '이크(Ich, Ichthyophthiriasis)'라고 불리는 세균성 아가미 질병 때문에 죽었다. 녹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당시가 9월이었는데 하필이면 물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물고기들 수가 많았다. 적은 물에 너무 많은 물고기들이 꽉꽉 차서 회유를 해 올라가니까 병이 삽시간에 전염되어 떼죽음이 일어났던 것이다."

- 댐이 지어지기 이전에는 녹조가 없었는가?
"상류 클라마스 호에도 녹조가 있었다. 그쪽 조립유사 샘플(sediment coarse samples)을 분석한 결과, 댐을 지은 뒤 독성인 시아노박테리아 같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류 클라마스호는 습지로 물을 빼서 말렸고, 거기에다 농사를 지었고, 자연히 각종 영양염류 같은 비점오염원이 늘어났다. 아이언 게이트 댐의 수심은 50미터, 콥코는 30미터, J.C보일댐은 6-7미터, 그런데 상류 클라마스 호의 수심은 3미터에 불과하다. 각종 영양염류가 번성해 녹조가 번성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이다."

- 댐만 없애면 문제가 확실히 해결될 것이라고 보는 것인가?
"큰 규모의 (아이언 게이트)저수지도 아니고 완전히 퇴적토로 가득 차있는 것도 아니다. 또 퇴적토가 수분함량이 많은 꼭 푸딩 같은 퇴적토이니, 댐만 없애면 물이 순식간에 하구까지 흘러 강을 빠르게 회복시킬 것이다."

- 강물 사용을 놓고 분쟁은 없는가?
"아이언 게이트 저수지 상류에는 멸종위기종 빨판상어가 산다. 코호 연어와 다른 종류의 어류도 산다. 이들의 서식지를 위해서는 일정 수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상류에는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는 농민도 살고 있다. 농민들과 물고기 모두 물을 필요로 하기에 문제가 복잡하다.  

농업은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작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데, 밭에 물을 넣다보면 많은 양의 영양염류가 강으로 흘러들어가고 이론 인해 물이 더 뜨거워지게 된다.

영양염류로 인한 오염은 댐을 지으면서 자연습지 둔덕을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댐을 건설하며 강을 직강화 시키면서 자연습지가 사라졌다. 만약 자연습지가 있었다면 아이언 게이트 저수지 상류에서 흘러오는 영양염류가 자연스럽게 걸러져 오염을 줄일 수 있었다.

현재 우리(카룩족정부)가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자연습지의 복원인데, 영양염류의 제거를 위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개울에 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펜스를 쳐 강가에 자연 초지가 생겨 강물의 속도를 지연시키도록 하고 있다. 물론 여기엔 농민들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KBRA(Klamath Basin Restoration Agreement 클라마스 유역 복원 협정)는 아직 농부들과의 완전한 합의를 담지 못했다. 펜스를 친다는 게 마치 자기 소유의 땅을 빼앗기는 심리적인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수질을 점검하다보면, 녹조물을 만지게 되는데 괜찮은가? 난 피부병이 생겼다.
"첫해엔 몰라서 맨손으로 만졌는데, 다음 해부터는 장갑을 끼고 녹조물을 점검했다. 이 강물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어부와 광부는 보통 방수복을 입는다. 하지만 방수과 피부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피부병을 일으킨 경우가 있다. 

녹조는 간 독성이 있다. 마시거나 하는 건 정말 안 좋다. 흡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흡연한다고 당장 죽지는 않으나 매일매일 피운다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 녹조물도 똑같다."

한국 이명박 4대강, 국민 해치는 일

낙동강에 창궐한 녹조물에 들어가 양동이로 녹조물기둥을 만든 김종술 기자의 사진을 보고 수잔 브리키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낙동강에 창궐한 녹조물에 들어가 양동이로 녹조물기둥을 만든 김종술 기자의 사진을 보고 수잔 브리키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카룩족 (Karuk Tribe)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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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조의 독성물질이 어류에 농축되고 심지어 농작물에도 농축된다는 연구가 있다. 알고 있는가?
"우리(카룩족정부)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자세히 연구하고 싶으나 당장은 그럴 만한 예산이 없어 문제다. 한 가지 예가 있다. 클라마스 강 하류에 사는 민물조개에서 강물에서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의 수치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아이들이 하루에 섭취해도 괜찮은 수치를 훨씬 넘었다. 다음 기회에 꼭 자세히 연구하고 싶은 문제다. 농작물 농축은 본 적은 없으나 그와 관련한 연구논문은 읽어봤다."

- 심각한 녹조현상으로 볼 때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우리가 복원에 매달리는 이유다. 이젠 아이언 게이트 저수지에선 연어잡이를 못한다. 클라마스 강과 해안에서도 상업적인 연어잡이는 끝났다고 보는 게 맞다. 연어가 회귀하지 않아 잡을 게 없다.

때마침 내일(13일) 캘리포니아주의 녹조문제와 관련된 전문가 그룹 회의가 있다. 전문가들이 발견한 것은 똑같은 녹조가 습지에서, 연못에서... 수많은 곳에서 발견된다는 거다. 오클랜드 지역에선 1월에도 발견됐고 2~3년 전에는 이 물을 먹은 개들이 죽기도 했다. 날이 갈수록 문제가 되고 있기에 조사를 해보자는 취지로 회의가 열린다."

- 대한민국의 이명박 전 대통령이 5년 전 '4대강'에 16개의 댐을 지었다. 수많은 국민들이 고인 물은 썩는다고 했는데, 이 전 대통령만 안 썩는다고 했다. 
"클라마스 강 복원을 위해 일하면서 목격한 것은 강을 강답게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야 자연적 시스템 전체가 균형 잡히고 물도 가장 깨끗해진다. 이걸 차단해버린다는 것은 곧 수질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신의 국민들, 강물이 주는 혜택들, 물고기들, 당신이 보호하고자 하는 수많은 대상들을 헤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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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4대강, #4대강 독립군, #4대강?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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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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