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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고(대표 여태훈)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정기석 마을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진주문고는 "정 소장은 '농부의 나라'를 그리고 지으며 사는 사회적 시인이다"며 "국가와 정부에 휘둘리지 않고 자본주의에 휘둘리지 않을, 용기있는 지혜를 찾으시는 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태그:#진주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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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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