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조건을 만들고,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노동 과정을 통제할 수 있는 세상을 열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날과 노동자건강권쟁취의달을 맞아 카드뉴스를 기획했습니다. 올해 연구소가 주목하고 있는 ① 현장실습생, ② 직업성 암, ③ 일터 괴롭힘, ④ 과로사 총 4가지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 기자말
두 번째 카드뉴스 주제는 '직업성 암'입니다.
한국인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 암. 그 중에서도 직업성 암은 작업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예방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측은 노동자들에게 유해한 물질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며 경영상의 비밀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은폐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조치만 취하면 노동자들이 직업성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직업성 암의 실태와 문제, 대안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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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학생과 노동자 사이에서 - 반복되는 현장실습생 사망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