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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에 새로운 명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창원시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에 위치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설치를 완료하고, 28일 오후 개장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는 1987년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설치한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으로, 2004년 신교량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됐다.



태그:#콰이강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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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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