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시와 공동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수난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 남수단 야리 지역민을 돕기 위한 '우물기부'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1월~2월엔 시민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그림 및 사진공모전도 진행하였다(참고 :
3월 22일 세계물의 날 기념 사진 및 그림 공모전). 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500여점의 사진과 그림이 출품되었고, 이중 32점을 선정해 대전시청에서 23일까지 전시한다.
많은 시민들은 초등학생들이 그린 물사랑 그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림을 보며 각자 해석을 덧붙이기도 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매년 대전시와 함께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수돗물 정수·시음회, EM흙공 만들기 체험, 물 관련 산업부스를 2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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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공모전에서 촬영중인 수상자 김태령 학생이 수상후 기념촬영중이다. |
| ⓒ 이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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