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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민 뿔났다.

공공비축미 수매가 환수 거부 농민 공주시의장 면담
17.02.28 16:5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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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공주시농민과 공주시의회 김영미의장의 면담중 공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 공주시쌀전업농연합회, 공주시쌀생산자연합회, 공주시농민회 회원과 공주시의회 김영민의장, 배찬식의원의 면담 ⓒ 이원하

공주시 농민 뿔났다.

공주시 농민과 공주시의회 김영미 의장의 면담

공공비축미 수매가 환수는 지난 2016년 12월 30일 농림부에서 발표한 '2016년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 환수 실시' 보도자료를 통해 농민들에게 197억 원을 거둬들일 계획을 내놓았다.

이에 공주시 여러 농민단체들(공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 공주시쌀전업농연합회, 공주시쌀생산자연합회, 공주시농민회)과 공주시농민회 이병우 사무국장은 지난 2017년 2월 10일 공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주시장 비서실을 찾아 보도자료 내용을 전달하고 공주시 입장 표명과 공주시장 간담회를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돌아온 답변은 없다고 하였다.
다음은 공주시의회 김영미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농민단체들이 요구하는 공주시의회 차원에 성명서 발표를 요구하고 지난 21일 공주시의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주시의회 김영미 의장 면담 공주시쌀전업농연합회 이계주 회장과 공주시의회 김영미 의장과의 면담 ⓒ 이원하

그러나 농민단체에서는 공주시의회가 절름발이 의회임을 광고하듯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며, 화가 난 농민들은 오늘 오전 10시 공주시의회를 다시 찾아 공주시의회 김영미 의장과 면담을 통하여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다시 제시하였다.
공주시쌀전업농연합회 이계주 회장은 대의민주제로 의원에 당선이 되었으면 공주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일을 해야 하는데 정당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하며, 성명서 발표에 참석 못한 의원들의 소명과, 성명서 발표에 참석 못한 의원들이 발표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 발표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하였다.

배찬식 의원 공주시의회 배찬식 의원과의 면담 ⓒ 이원하

이계주 회장은 읍면동 우선지급금 환급대상 내역을 제시하며, 공주시의회에 주도적으로 대책을 내세워 공주시와 공주시농협협동조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다.(공주시우선지급금환수금액은 2,700농가 186,809,590원이다.)

마지막으로 공주시쌀전업농연합회 이계주 회장, 공주시농민회 한동희 회장은 회원들과 공주시임시의회 방청을 하고 공주시의회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올바른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공주시의회 방청 공주시의회를 방청하는 공주시농민회 한동희 회장, 이병우 사무국장 ⓒ 이원하

덧붙이는 글 | gomalee.com 블러그에 중북 게재 됩니다.(이원하의 개인블러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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