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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민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 및 서천군민들이 서울 광화문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서천군 농민회앞 사무실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서천군농민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 및 서천군민들이 서울 광화문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서천군 농민회앞 사무실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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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민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 및 서천군민들이 서울 광화문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서천군 농민회앞 사무실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서천군농민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 및 서천군민들이 서울 광화문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서천군 농민회앞 사무실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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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민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 및 서천군민들이 서울 광화문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전 버스에 오르고 있다.
 서천군농민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 및 서천군민들이 서울 광화문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전 버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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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남 청양에서도 청양군 농민회와 청양군 시민단체회원들이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서울로 상경하기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25일 충남 청양에서도 청양군 농민회와 청양군 시민단체회원들이 '17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서울로 상경하기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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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민들이 뿔났다. 25일 서천군 농민회 등 4개체로 구성된 서천군 범시민연대회와 서민 군민 50여 명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17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9시 서울로 상경했다. 서천시민연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서천군민 시국 촛불집회를 열었으나, 25일엔 '박근혜 구속', '특검 연장'이란 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부회장인 박병문 씨는 "오늘 서천군 농민회와 서천군민들은 '이번에는 반드시 박근혜를 끌어내리겠다. 박근혜가 얼마나 버틸지 모르지만, 서천군민들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특검 연장과 박근혜 구속, 적폐와 부역자들을 청산을 위해 농민들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양시민연대와 청양군민 40여 명도 오전 11시 전세 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상경했다. 청양시민연대는 지난 23일 촛불집회를 마치고 서울 광화문 집회에 촛불을 보태기로 결의한 바 있다.

청양시민연대 연대책임자 박정훈씨는"특검 연장이 무산되고 있다. 헌재의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보수의 역공도 커지고 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청양 군민들도 박근혜 퇴진과 특검 연장, 공범 처벌과 적폐 청산을 위해 광화문으로 결집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취임 4주기를 앞두고 남은 1년은 지난 4년 동안 박근혜가 저지른 범죄들을 처벌하고 잘못된 것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농민회와 서천군농민회는 25일 오후 서대문농협앞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 및 행진'에 참가한후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서천·청양 지역외에도 홍성, 서산, 태안, 당진 등에서 서울 광화문으로 상경하고 있다.


태그:#범국민행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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