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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집회에 참여한 박사모 회원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참여 인원은 4000명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주로 참여를 했지만, 주로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 부산 집회에 참여한 박사모 회원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참여 인원은 4000명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주로 참여를 했지만, 주로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 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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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나라 어떻게 빨갱이들한테 넘겨줄 수 있겠느냐!"

16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는 애국시민부산연합과 탄핵기각 부산본부가 주최한 '탄핵기각 부산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부산역에서 집회를 시작하여, 부산 동구에 위치한 자유 시장까지 행진했다. 경찰 추산 이날 집회에는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마이크를 들고 폭언을 하며 거리 행진을 했다.

"제가 재밌는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겠다. 저기 서울에 가면 원숭이 새끼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원숭이 새끼는 나무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데 유리통 속에 갇혀 있으니까 정신이 돌아서 대가리가 박살이 나고, 돌아버린 거다. 구출해줘 가지고 살기 좋은 북한으로 보내줘야 한다. 정신병에 걸리고, 대통령 병에 걸려서 지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국가적 죄다. 자기가 나서 국민들을 선동하여, 국가에 죄를 짓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놈이다."

 이들은 주로 탄핵은 빨갱이들의 선동이라며, 원천무효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로 탄핵은 빨갱이들의 선동이라며, 원천무효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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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행인 두 명이 시위대와 말다툼을 하다가, 수십 명의 시위대에게 위협을 받는 상황도 발생했다. 다행히 경찰이 제지해서 폭력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필자가 취재를 위하여, 카메라를 들고 뛰어다니자, 몇몇 회원들은 "어디 방송이냐? 출신을 밝혀라. 출신을 밝히지 않는 빨갱이는 물러가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필자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임을 밝히자. 한 집회 참석자는 "선동기자가 나타났다면서, 빨갱이는 물러가라"라고 소리쳤다.

조금 뒤 필자에게 다가와서 인터뷰를 요청한 시민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수산물 수출과 관련된 일을 하고, 외국에서 38년간 살다 온 시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의 배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를 캐려고 했는데, 그와 연루되어있던 국회의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우리 대통령님만 피해를 본 것이다. 이에 좌빨 기자들이 냄새를 맡고 쫓아와 선동을 한 것이다. 나는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경험이 있다. 지금 정말 순수한 우리 시민들이 지금 태극기를 들고나와서 나라를 바꾸려고 하는 중이다. 제발 선동하는 기자들도 우리 진정한 국민들을 보고 진실이 무엇인지 좀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주로 탄핵은 빨갱이들의 선동이라며, 원천무효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로 탄핵은 빨갱이들의 선동이라며, 원천무효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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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떠났다.

"오마이뉴스가 대한민국 3대 언론사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진실을 알리지 않아서이다. 기자님도 JTBC같이 선동을 하여, 나라를 어지럽게 만드는 빨갱이 단체에서 일하는 기자가 되지 말고, 정말 우리 같이 나라를 위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에 대한 글을 써서, 꼭 조갑제 선생과 같은 훌륭한 위인이 되어라"

 성조기를 들고 나온 시민들도 있었다.
 성조기를 들고 나온 시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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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도 집회에 참여했으며, 20대들도 집회에 참여했다. 20대들은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황급히 자리를 피하며 사진에 찍히기를 극히 거부했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도 집회에 참여했으며, 20대들도 집회에 참여했다. 20대들은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황급히 자리를 피하며 사진에 찍히기를 극히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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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 부대는 아니지만 어린 자녀를 데리고 나온 부모도 볼 수 있었다.
 유모차 부대는 아니지만 어린 자녀를 데리고 나온 부모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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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계엄령이 답이며, 좌파 빨갱이 놈들은 싹 다 잡아 죽여야 한다며, 계엄령 선포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들은 계엄령이 답이며, 좌파 빨갱이 놈들은 싹 다 잡아 죽여야 한다며, 계엄령 선포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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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홍보 지원차량까지 동원하였다.
 영상 홍보 지원차량까지 동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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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개인 블로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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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최재원입니다 주로 국제와 교육, 청소년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진실된 왜곡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강자와 약자 누구의 편도 아닌 진실의 편에 서서 글을 씁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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