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이정민


배우 김수현과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의 '결혼설' 보도에 두 배우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완벽하게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지난 2015년 '열애설'에 이어 이번에는 '결혼설'로 번진 셈.

앞서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지난 5일 "김수현이 오는 4월 해체된 걸그룹의 멤버와 결혼을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시나닷컴은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지난 1년 동안 비밀스러운 접촉을 해오고 있었으며 4월 결혼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냈고 그다음 날인 6일 이 보도를 정정했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오마이스타>에 "이미 해당 매체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며 "기사가 나왔으니 두고 볼 것 없이 증거 자료를 확보했고 법적으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결혼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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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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