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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남긴 아름다운 편지를 발견했다."

지난 20일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의 말입니다. 그는 전임자인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편지를 놓고 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미국에선 대통령 취임식 날 전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기는 전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편지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관례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런 관행을 의식한 듯 "오바마의 편지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지요. 그러나 최근 미국 국가문서보관소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남긴 편지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남긴 편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남긴 편지는 지난해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힐러리는 대선 패자였던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승자인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남긴 편지를 상기시키며 "민주주의에서는 그런 것"이라는 말을 남겼지요. 여러모로 부러운 정치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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