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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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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불어도 몸이 꽁꽁 어는 추위가 기세를 부리는 출근길입니다. 설을 앞둔 한 주의 시작이라 며칠만 참아보자며 월요병을 달래던 찰나입니다.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에 줄 하나에 의지해 나란히 건물에 매달린 사람들을 마주칩니다. 명절을 맞아 대형 현수막을 교체 중인 동대구역 인근 백화점입니다.

아찔한 높이를 올려다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아래에 에어매트도 없이 안전한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늘어놓은 고단함이 한 번에 달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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