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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타리 소재 이벤트 업체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7분경 창고 용도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벤트 업체의 무대장치 창고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로, 샌드위치판넬구조다. 119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태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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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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