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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다음날인 10일 오후 1시, 광화문 일대에서는 '박근혜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광화문역 근처에 서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박근혜 탄핵 반대를 외치던 한 시민은 "역대 대통령 중에 박근혜 대통령만큼 안보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며 소리쳤다. 그러자 옆에 함께 하던 시민도 "이건 언론이 잘못한 거예요!"라며 맞장구쳤다.

이번 시위의 사회자는 "자 지금 주최측 추산 100만 시민이 집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질서있게 행진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하지만 광화문 광장에 100만 명 이상이 참가했을때를 경험해 본 수많은 시민들은 알겠지만 이번 시위에서는 도저히 100만 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아마 같은 장소에서 몇 시간 후면 '진짜 100만 명'이 어느 규모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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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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