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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탄핵 동참 꽃 전달.... 거절하는 이정현 광화문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을 요구하며 꽃을 전달하자, 이를 뿌리치며 거절하고 있다. ⓒ 유성호




광화문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의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해 달라며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날 장미꽃을 준비한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국민의 뜻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있다"며 "탄핵을 가결시키고 하루 빨리 나라를 정상화하자는 뜻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염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숫자에 맞게 장미 300송이를 준비했다"며 "혹시 못 받아 가는 분들이 있으면 2송이를 드려 전달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퇴진행동 회원이 건네주는 장미꽃을 뿌리치고 본회의장으로 향했다.
탄핵 가결 동참 요구에 거절하는 홍문종 광화문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을 요구하며 꽃을 전달하자, 이를 거절하고 있다. ⓒ 유성호
퇴진행동 "국민의 목소리 대변해 주세요" 광화문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을 요구하며 꽃을 전달하고 있다. ⓒ 유성호
퇴진행동 "촛불을 기억해 주세요" 광화문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을 요구하며 꽃을 전달하고 있다. ⓒ 유성호
태그:#이정현, #박근혜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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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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