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황태덕장 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한 황태덕장에서 주민이 황태로 만들어질 명태를 덕목에 거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 김남권
황태 생산지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의 한 황태 덕장에서 주민이 명태를 덕목에 거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덕목에 걸린 명태는 겨우내 차가운 산바람과 눈보라를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되고 명태의 속살은 점덤 황금색으로 변하며 숙성해 맛있는 황태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