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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민들은 2일 저녁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침묵촛불집회를 열었다.
 통영시민들은 2일 저녁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침묵촛불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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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동네촛불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다. 집회가 2일 저녁 경남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열린데 이어 앞으로도 계속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퇴진 창원운동본부'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박근혜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해체 창원시민대회"를 연다.

창원 도계동 한교회는 오는 7일 오후 7시 "대통령 하야와 정의평화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연다. 창원과 마산, 진해 등지에서도 다음주에 다양한 촛불집회가 열린다.

2일 저녁에도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마산 월영광장과 거창군청 광장, 함안 쌈지공원, 의령 KT 앞 너른공터, 함양 동문네거리에서 주민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열었다.

통영시민들은 이날 저녁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 사무실 건너편에서 '침묵촛불집회'를 열었다. 또 통영시민들은 3일 저녁에도 같은 장소에서 침묵촛불집회를 열고, 오는 10일 오후 6시 강구안문화마당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한점순(통영)씨는 "'말 안해도 알제? 제대로 안하면 알제?'라는 컨셉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 침묵으로 촛불을 들고 서 있는 것"이라 말했다.

 박근혜퇴진 창원운동본부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연다.
 박근혜퇴진 창원운동본부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연다.
ⓒ 창원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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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 꼽은 "가장 최악의 대통령"

경남청년유니온은 2일 오후 7시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BYE 2016 BYE 박근혜' 퇴진콘서트를 열었다. 청년들은 노래공연과 영상, 자유발언 등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손정훈 경남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더욱 목소리를 내야 하고, 그런 목소리를 모아 시대를 바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퇴진 마산운동본부'도 이날 저녁 창원 마산합포구 월남동 월영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 퇴진 마산시국문화제"를 열었다. 대학생과 교사, 시민 등 200여 명이 모였다.

김지현 학생(가포초 6년)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일을 하고 있었을까"라며 "대통령에게도 세월호 참사 책임이 있다. 가장 최악의 대통령이고, 앞으로는 이런 대통령이 뽑혀선 안 된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퇴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는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촛불집회 등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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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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