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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오전 삼성그룹 계열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서울 강남구 삼성그룹 서초사옥에 내 제일기획 관련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재무자료, 스포츠단 운영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제일기획 소속 스포츠단이 최씨 측에 사업상 특혜를 제공했다는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태와 관련해 검찰 및 특검 수사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검찰 로고 옆으로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비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68년 헌정사에서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검찰 로고 옆으로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비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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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삼성이 최씨의 개인회사인 독일 비덱스포츠를 통해 35억 원을 특혜지원하는 데 제일기획이 관여했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기획은 최순실씨와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대거 근무했던 곳으로도 주목받았다.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한 차은택(47·구속)씨 인맥으로 분류되는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옛 포스코 계열 광고사인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에 등장하는 김홍탁 더플레이그라운드 대표,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등이 제일기획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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