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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12일 서울시청광장 민중총궐기 집회에 '박근혜 그만두유'가 나타났다. '봄꽃밥차'가 준비한 3000개의 두유는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동이 났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두유를 받아가며, 재미있는 집회문화를 즐겼다. '박근혜 그만두유' 배경 현수막에서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모금함에 후원금을 넣기도 하였다.

 박근혜 그만두유
 박근혜 그만두유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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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밥차 매니저들은 "3천개 한정 제작한 '박근혜 그만두유'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면 제작중단 예정이다", "그만두유 먹고 힘내서 행진합시다"라고 시민들에게 그만두유를 나눠줬다. 그만두유가 완판된 이후에도 행진하던 시민들은 현수막이 걸린 봄꽃밥차를 계속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고, 혹시 남은 게 없냐고 문의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박근혜 그만두유 3천개가 1시간만에 동이났다.
 박근혜 그만두유 3천개가 1시간만에 동이났다.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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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밥차는 카페봄봄, 서울노동광장, 봄꽃장학회(이춘자추모사업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밥차로서 한 달에 한번 그늘진 곳, 외로운 곳, 투쟁하는 곳을 찾아가는 공동체 밥차다. 직접 박근혜 그만두유 스티커를 디자인하고, 영등포 동네주민들이 스티커 3000장을 함께 부쳤다.
 박근혜 그만두유 3천개를 준비하는 모습. 카페봄봄에서 영등포 주민들이 함께 스티커를 부쳤다.
 박근혜 그만두유 3천개를 준비하는 모습. 카페봄봄에서 영등포 주민들이 함께 스티커를 부쳤다.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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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밥차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그만두유를 제작할 고민이다. 제작비용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하야할 것을 촉구한다"며 계속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그만두유가 완판된 후 빈 껍데기를 전시해 둔 봄꽃밥차
 박근혜 그만두유가 완판된 후 빈 껍데기를 전시해 둔 봄꽃밥차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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