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검찰청 앞에 홀로 남겨진 최순실의 '프라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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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검찰청 앞에 홀로 남겨진 최순실의 '프라다 신발'

16.10.31 15:44l최종 업데이트 16.10.31 17:03l

유성호(hoyah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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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겨진 채 조사실로 향한 최순실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모금과 청와대 문건 유출 등 국정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한 뒤 민중연합당 당원들의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기습 시위에 황급히 청사로 들어서다가 신발 한 쪽을 벗겨진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 [오마이포토] 신발 벗겨진 채 조사실로 향한 최순실 ⓒ 유성호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모금과 청와대 문건 유출 등 국정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최씨는 검찰청 앞에 도착한 뒤,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의 기습 시위에 황급히 청사로 들어서다가 신발 한 쪽이 벗겨진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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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최순실, #박근혜, #민중연합당, #최순실_신발, #국정개입_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