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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디에도 사드는 필요없습니다."

10월 20일, 성주에서 촛불을 밝힌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김천에서도 60일이 넘었습니다. 성산포대에서 롯데 골프장으로 엿 바꿔 먹듯 최적지가 바뀌었지만, 사드 배치 철회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오늘자 한겨레 신문 2면에는 사드 배치 철회 광고도 실렸습니다. 나비의 날개짓을 보며 '나비효과'를 떠올려 보게 됩니다. 꺼지지 않는 촛불이 필요 없는 사드를 진짜 최적지 미국으로 보내고,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주촛불 100일과 김천촛불 60일을 맞아 손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려주세요.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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