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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들에게 커피는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된 지 오랩니다.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요.

한국인들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증명하듯, 오늘(30일) 열린 '강릉커피축제' 현장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무료 시음 부스마다 커피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사실 시작은 작은 지역 축제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8회째를 맞은 지금, 강릉커피축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10월 3일까지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커피축제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시음해보는 '커피 무료 시음 행사'부터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바리스타 어워드', 관람객들이 직접 커피를 볶고 내려보는 '로스팅-드립 체험' 그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초청가수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행사들이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천절이 포함된 황금연휴에 오랜만에 가족, 친구들과 아니면 혼자서라도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릉의 시원한 바닷바람 사이로 은은히 풍겨오는 커피 향이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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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사학과 박사과정 (한국사 전공) / 독립로드 대표 / 서울강서구궁도협회 공항정 홍보이사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 / 기사 제보는 heig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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