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열린 '인천형 공감 복지모델 설명회'에서 5대 중점과제 28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미래가 행복한 공감 복지도시"의 실현을 다짐했다.
▲ 인천형 공감 복지모델 설명회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열린 '인천형 공감 복지모델 설명회'에서 5대 중점과제 28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미래가 행복한 공감 복지도시"의 실현을 다짐했다.
ⓒ 박근원

관련사진보기


인천시가 "시민의 미래가 행복한 공감 복지도시"를 선언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감 복지모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형 복지'의 핵심은 "필요한 시민에게, 필요한 때, 필요한 지원"함으로써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감복지를 의미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 시장은 5대 중점과제 28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틈새 없는 인천복지"를 통해서는 ▲ SOS 복지 안전벨트(진급 지원 기준 완화) ▲ 인천은 약속(저소득층 중증환자 지원) ▲ 인천시민 복지기준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복지 통합일자리"를 통해서는 ▲ 자활근로 참여자 맞춤형 취업지원 ▲ 높女라 취업률! 인천맞춤 여성취업 ▲ 건강백세 인천형 노일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통해서는 ▲ 인천 I-MOM 지원(출산용품 및 산모·신생아 건강 지원) ▲ I-조아 공보육인프라 ▲ 노후준비 솔루션 제공 ▲ 전국 유일의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나눔·공유·공감 공동체"를 통해서는 ▲ 인천 보듬 지킴이(민관협력체 구성) ▲ 복지투게더 행복나눔 인천(공유복지 시스템 강화) ▲ 청년일자리 Up 복지 Up 등을 추진한다.

"건강 안심 복지도시"를 통해서는 ▲ 서해5도 주민 심신 건강관리 지원 ▲ 아동학대와 여성폭력 예방 안심드림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러한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인천시는 내년도 복지 예산을 올해 보다 131억 원 증액된 333억 원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96억 원은 순수시비로, 35억 원은 민간 자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복지' 추진과 관련해 "인구 300만 시대에 걸맞는 '따뜻한 공동체 인천'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민선 6기 후반기는 시민행복에 초점을 맞춘 시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천, 특히 취약계층·장애인·아동·여성·노인들이 살맛나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와 KNS뉴스통신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인천형 공감 복지모델, #유정복, #인천시, #인천형 복지, #인천형 공감 복지모델 설명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