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물의 소중함과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전파할 내 고향 물 해설가 2기 수료생
 물의 소중함과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전파할 내 고향 물 해설가 2기 수료생
ⓒ 한국농어촌공사

관련사진보기


최근 스토리텔링과 해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양성하는 '내 고향 물 해설가' 수료식이 9월 8일 한국농업연수원(전북 장수군)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첫 번째 물 해설가를 배출한데 이어 두 번째 수료생을 배출하는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물자원 보존과 관련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내 고향 물 해설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 수리시설과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통해 물의 중요성 및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일반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지난 7월 모집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2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스토리텔링과 해설기법 강의시간. 교육생 상당수가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숲해설가, 마을해설가 등 전문성을 인정 받아 선발 됐지만 이 강의를 통해 많은 자극을 받았다.
 스토리텔링과 해설기법 강의시간. 교육생 상당수가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숲해설가, 마을해설가 등 전문성을 인정 받아 선발 됐지만 이 강의를 통해 많은 자극을 받았다.
ⓒ (주)디에스교육컨설팅

관련사진보기


물 해설가 양성교육은 전문 업체인 '디에스교육컨설팅(원장 신동선)'에 의뢰,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물과 수리시설, 수질 생태계, 스토리텔링 기획 등 이론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집합교육과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실제 수리시설 등을 찾아가 실습하는 2단계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과 대인 관계 등 물해설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교육생들은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과 대인 관계 등 물해설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 김영탁

관련사진보기


특히, 2시간 이상 해설 가능한 분량의 시나리오 작성과 동영상 촬영을 통해 해설가의 자세까지 교정하는 등 실전을 위주로 한 교육이 주를 이뤘다. 또 현재 활동중인 1기 물 해설가들이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참여해 1일 멘토를 자청, 현장의 상황과 실전노하우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시나리오 작성과 해설 실습시간. 교육생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수업으로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 작성, 카메라 앞에서 해설 하기 등 실전 위주로 진행됐다.
 시나리오 작성과 해설 실습시간. 교육생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수업으로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 작성, 카메라 앞에서 해설 하기 등 실전 위주로 진행됐다.
ⓒ 김영탁

관련사진보기


 멘토를 자청한 1기 물해설가들과 함께 '대아호'를 찾아 견학하고 해설 현장실습을 했다.
 멘토를 자청한 1기 물해설가들과 함께 '대아호'를 찾아 견학하고 해설 현장실습을 했다.
ⓒ 김영탁

관련사진보기


이번에 수료한 2기 물 해설가는 전국에서 모집 선발한 일반인 16명과 농어촌공사 직원 6명, 총 22명이다.

주무부서인 수자원기획처의 한오현 처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하루하루 강행군에 가까웠던 물 해설가 양성과정을 우수한 역량으로 수료하신 스물두 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물의 소중함과 생태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선구자가 돼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 대표를 맡았던 정기영(66 남. 경남 의령) 수료생은 답사를 통해 "전날 해설 테스트 직후 중압감에 포기하려는 교육생이 여럿 있어 마음이 무척 아팠다"며 "그렇지만 밤새 서로를 격려하고 노력한 끝에 전원 수료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내 고향 물 해설가'는 지난 2014년 22명이 배출 돼 현재 학교와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에 수료한 22명의 물 해설가들도 10월로 예정 된 '2기 물 해설가 출범식'이 끝나면 농어촌공사 각 지사에 배치 돼 현장에서 물과 생태의 소중함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프리랜서 기자, 여우마을 문화콘텐츠협동조합 대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