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는 9월 1일 오후 4시 창원노동회관 강당에서 "대리운전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특수고용노동자인 대리운전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자 토론회를 연다"며 "토론회는 대리운전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와 쉼터 사례 분석을 통하여 지원을 위한 적절성과 공공성을 검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 본부장과 이옥선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이수원 대리운전노조 경남지부 사무국장(경남지역 대리운전 노동자 노동조건과 노동환경 실태 분석)이 발제한다.
또 김주환 전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사무국장(쉼터 조성, 제도개선 등 이동노동 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하여-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와 강영희, 주철우 창원시의원(대리운전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이 발제하고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