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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김정은 선택과집중 진두지휘 SLBM개발성공 앞당겨

16.08.25 13:2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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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김정은 선택과집중 진두지휘 SLBM개발성공 앞당겨

북한이 2016년8월24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가 놀라는 것은   한국은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의 예상이 앞으로 3~4년  지나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을  빠르게 단축시켰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은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가  예상보다 3~4년 빠른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성공한 배경과 원인에 대해서는 설득력 있는 분석과 평가를 전혀 내놓지 못하고  일대공황상태에 빠졌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해서 북한 김정은 통치자가 축지법이나 신통력을 발휘해 한국은 물론 미국과 국제사회가  예상하는 것보다 3~4년 빠른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성공하지는 않았다고 본다.또한  갑자기 북한의 핵운반수단개발에  외부의 새로운 과학자들이 참여 했다는 정황도 없다.

그렇다면  역대급 유엔의 대북제재라는 국내외 최악의 조건하에서 무엇이  국제사회의  전문가들 예상 보다   3~4년 빠른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성공하도록 했는지  파악하려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전에 김정은 후계자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세습 '백두혈통'후계구도 구축과정을 분석해 보면   궁금증이 해소된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살펴 본다면 2016년 7월6일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인권 인권보고서를 제출 하면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Chairman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의 생년월일(DOB·date of birth)을 '1984년 1월 8일'(08 Jan 1984)로 표기 했다고 한다.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나이는 2016년 현재 만32세로 미국은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국내언론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과거 5년간 스위스에서 유학한 뒤 2002년 평양으로 돌아와 김일성 군사종합대학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북한당국이 작성했다는  '김정은 우상화 문건'을 보도한바 있는데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전 과목 최우등으로 졸업했다"라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물론 북한당국이 작성했다는 문건내용중'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전 과목 최우등으로 졸업'했다는 내용은 객관적으로 검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치(且置)하고 접어두고 접근한다고 해도  북한의 3세대 후계자인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마치도록 생전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체제 생존전략적으로 교육시켰다면 그것은  핵 실험에 성공한 김정일 정권이 후계자인  김정은에게  북한의 백두혈통 후계체제의 사활이 걸린  핵 운반수단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후계자로 육성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김정은 정권 집권이후인 2012년 북한 헌법에  핵보유를 명시했고 2016년 7차 노동당대회에서 항구적 핵보유국임을  선포 했다고 한다.

한미연합사의 재래식군사력에 압도당하고 동시에 한국의 경제력에 압도당한 북한의 3대세습 김정은 후계구도의  체제생존전략을 김정일정권이  비대칭적인 핵무기와 운반수단인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  보유를 통해 담보할수 있는 체제구축을 위해 후계자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마치도록 후계자 교육  시켰다고 본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마치고 2007년 혹은 2008년부터 본격적인 후계작업에 구체적으로 참여 했다고 볼수 있다. 

그런 필자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2012년 4월9일 외국 언론60명이 북한김정은 정권의 초청으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방문을 통해서 외국 언론에 의해 외부에 처음 열려진 사실이 2009년 7월 6일  생전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 지도자 김정은이 '현장지도한 건물'이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있는 곳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종합지휘소 라고 한다.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학고 5년 마치고  2009년 7월 6일  생전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방문 했다는 것은 핵운반수단인  미사일과 위성에 대한 전문성을  실사구시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후계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2010년 9월30일 북한 노동당대표자회 TV 녹화 방송에  처음    김정은이 외부에 공개되기  1년여 전부터 이미 핵운반수단인  미사일과 위성에 대한 전문성을  실사구시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후계수업을 생전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방문   통해서 밟았다는 분석 설득력 있다고 본다.

그런 가운데 2011년 12월17일 8시30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2012년부터 김정은 정권이 시작된 것이다. 김정은 정권은 핵과 운반수단( 탄도미사일) 개발에 적극 나섰다.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 다른  김정은 정권의  핵과 운반수단( 탄도미사일) 개발행태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 하고 있다는 것이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장소에 거의 빠짐없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김일성 김정일 시대에는 없었던 일이다.

이런  김정은의 선택과 집중에  핵운반수단 진두지휘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장성택을 비롯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운구행렬에 있었던 기존의 북한 의 늙은 군부 실세들을 사실상 숙청 내지 2선 후퇴시키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과 운반수단의 비대칭적인  무기 개발의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다고 본다.

  비근한 예로  올해 수폭실험과 위성발사 이후  역대급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속에서 사거리가대폭 연장된 장사정포를 비롯한 단거리 미사일 중거리 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현장에  항상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현장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현장에서 사실상 진두지휘 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방위 부위원장이나     황병서를 비롯한 군고위관계자들  없이 실무자들을 직접 진두지휘 했다고 볼수 있다.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마치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김정은 정권의  집권기간8년을 합치면 13년 정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이론과 실제를 발사현장에서 경험하는 과정을 거쳐 북한이 2016년8월24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 하는데  사실상  비대칭적인 핵운반수단 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통해서 SLBM 발사성공을 위해 진두지휘 했다고 볼수 있다.

이것은 곧 무엇을 의미 하는가?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시절 포병 지휘관과 연구원까지의 5년 과정을 마치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김정은 정권의  집권기간8년을 합치면 13년 정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이론과 실제를 발사현장에서 경험하는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직접 중간에  북한의 당 정 군의  인사들 거치지 않고  개발 과학자들과 군사무기 개발 군부 실무자들 상대로  '선택과 집중' 을 통해서 예산과 기술과 인력의 군더더기 제거하면서 직접 자신의 전문적인 식견을 접목시켜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예상을 깨고 SLBM 발사성공  했다는 분석 설득력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아무리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직접 중간에  북한의 당 정 군의  인사들 거치지 않고  개발 과학자들과 군사무기 개발 군부 실무자들 상대로  '선택과 집중' 을 통해서 예산과 기술과 인력의 군더더기 제거하면서 직접 자신의 전문적인 식견을 접목시켜서    추진했다고 해도  국제사회의 역대급 대북 제재  속에서  북한에 대한 외제 고급승용차와 사치품과 고급 손목시계와 보석등등  금수조치 취했는데  과학자들과 개발 실무자들을 '선택과 집중'에 몰입하도록 했는가? 라는 상식적인 반문이 제기될수 있다고  본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개발 과학자들에게  대북 제재로 상대적으로 구입이 어려운 외제 고급승용차와 사치품과 고급 손목시계와 보석등 이 아닌  서울강남의 타워펠리스와 같은  평양 판 타워펠리스라고 볼수 있는 과학자들 아파트 건설해  제공하는 등의 '선택과 집중' 을 통해서 개발 과학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전문교육 5년과  실무 경험8년 합해서 13년 정도 핵운반수단(  탄도미사일)에 대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 라고 볼수 있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앞으로도 계속 핵 개발과 핵운반수단(  탄도미사일) 성능향상을  진두지휘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한국과 미국과 국제사회의 전문가들 예상을  뛰어넘는 비대칭적인  핵과 운반수단개뱔에  정권의 생존을 걸고 전력질주할 것이다.  올해 만 32세로 추정되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교욕기간 포함해서   13년 정도 핵운반수단(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진두지휘에 자신의 일생 1/3 이상을  보냈다는 것은 김정은 정권의 사활을 건 선택과 집중전략이라고 볼수 있다.

반면에 미국과 한국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한국과 미국과 국제사회의 전문가들 예상을  뛰어넘는 비대칭적인  핵과 운반수단개발에  정권의 생존을 걸고 전력질주 하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통치하는 북한체제와 달리   유동적인 정책의 변화를 통해서 일관성있게 대처가 불가능하다.

미국민주당 정권의 경우 1994년 북미 제네바 핵 협정에서  2000년대 미국공화당 부시정권 등장으로 한반도를 위한 비핵화 6자회담으로  전환되고  그리고 오바마 미국 민주당 정권 집권8년 동안 북한 붕괴 전제로한  비핵화 정책 추진했고 한국의 경우도 김영삼우파 정권이  핵을 가진 북한과는 대화 하지 않는다고 했고 김대중 노무현 진보정부10년의 햇볕정책과 평화번영정책 이후 우파의 이명박 정권의  비핵3000 정책과 극우박근혜  정권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상징되는 지난 8년여 동안 미국 오바마 정권과  북한 붕괴 전제로 한  북한비핵화 추진했었다.

그러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통치하는 북한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생존이라는 일관된 정책추진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과 운반수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진두지휘를 통한 실무적 경험 축적을 통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예상보다 3~4년 빠른 2016년8월24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하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조야(朝野)와 언론과 전문가들은  그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과 운반수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진두지휘를 통한 실무적 경험 축적을 통해서 북한의 핵과 운반수단의 향상이 진행되고 있는  실체적 현실에 대해서 둔감하다고 본다.

박근혜 정부의 육군 장성출신의 늙은 안보라인 측근들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이병호 국정원장과 한민구 국방장관과 박흥렬 경호실장과  김장수 중국주재 한국대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과 운반수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진두지휘를 통한 실무적 경험 축적을 통해서 북한의 핵과 운반수단의 향상이 진행되고 있는  실체적 현실에 대해서 둔감하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2016년8월24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한날 박근혜 대통령이 전방 육군 군단을 방문해  북한의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김정은의 성격이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돼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는식의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본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같은 정교한 군사과학기술은 김정은의 성격이 예측이 어렵다는 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과 운반수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진두지휘를 통한 실무적 경험 축적을 통해서 북한의 핵과 운반수단의 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외부세계의 예상을 뛰어넘는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는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한국의 국방부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정원의 늙은 박근혜 대통령 통일외교 안보라인들은 전혀 감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김일성 김정일정권에 대한 분석과 평가의 틀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과 운반수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진두지휘를 통한 실무적 경험 축적을 통해서 북한의 핵과 운반수단의 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외부세계의 예상을 뛰어넘는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는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한국의 국방부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정원의 늙은 박근혜 대통령 통일외교 안보라인들이 놓치고 있다고 본다. 그것이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의  북한을 앞에 높고도 제대로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위기의 본질이라고  본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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