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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훔치는 지혜 엄마... 곁에 선 백남기대책위 ⓒ 남소연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의당 결의대회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지혜 엄마' 이정숙씨(왼쪽)는 "지난 6월 30일 정부의 강제해산 조치로 특조위 공든탑이 산산이 무너질 위기"라며 야당의 협조를 호소한 뒤 눈물을 훔쳤다. 백남기대책위 공동대표인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안타까운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로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잇따라 열릴 예정이던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와 4.16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 관련 원포인트 국회 추진 등도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정의당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지혜 엄마와 백남기대책위까지 힘을 보탠 이 외침이 부디 응답 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눈을 뗄 수가 없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의당 결의대회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지혜 엄마' 이정숙씨(왼쪽에서 두 번째)는 "지난 6월 30일 정부의 강제해산 조치로 특조위 공든탑이 산산이 무너질 위기"라며 야당의 협조를 호소한 뒤 눈물을 훔쳤다. 백남기대책위 공동대표인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안타까운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 남소연
백남기대책위 맞이한 심상정 백남기대책위 공동대표인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의당 결의대회에 참석해 심상정 상임공동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에게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박근혜 정권을 비판했다. ⓒ 남소연
뙤약볕 아래 정의당이 외친 것은... 정의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과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시행을 촉구했다. ⓒ 남소연
먼 발치서 응원한 세월호 가족들 정의당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과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먼 발치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 남소연
세월호 가족 백남기대책위 껴안은 정의당 정의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과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시행을 촉구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공동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백남기대책위 공동대표인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회장과 세월호 유가족 '지혜 엄마' 이정숙씨도 이날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 남소연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하고, 백남기 농민 청문회 열어라" 정의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과 백남기 농민 청문회 시행을 촉구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공동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백남기대책위 공동대표인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회장과 세월호 유가족 '지혜 엄마' 이정숙씨도 이날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 남소연
지혜 엄마에게 손 내민 정현찬 농민회장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의당 결의대회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지혜 엄마' 이정숙씨(맨 왼쪽)는 "지난 6월 30일 정부의 강제해산 조치로 특조위 공든탑이 산산이 무너질 위기"라며 야당의 협조를 호소한 뒤 눈물을 훔쳤다. 백남기대책위 공동대표인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혜 엄마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 남소연
지혜 엄마 껴안은 심상정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의당 결의대회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지혜 엄마' 이정숙씨(왼쪽에서 두 번째)는 "지난 6월 30일 정부의 강제해산 조치로 특조위 공든탑이 산산이 무너질 위기"라며 야당의 협조를 호소한 뒤 눈물을 훔쳤다. 대회를 마친 후 심상정 상임공동대표가 지혜 엄마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오른쪽은 노회찬 원내대표와 윤소하 의원. ⓒ 남소연
태그:#정의당, #지혜 엄마, #이정숙, #정현찬,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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