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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경제성장률 관련한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의 트윗이 화제입니다. 공개된 경제성장률이야 재론의 여지가 없으니 작은따옴표로 인용된 발언을 확인해 봤습니다. '국민을 절망시킨 대통령 탓'은 2005년 9월 7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회담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발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담뱃값 인상을 두고 국민의 세금 부담이 크다며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더군요.

'스스로 절망하는 국민 탓'은 지난 8월 15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의미하는 듯합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다고 비판했었지요. 박근혜 대통령의 '남탓'은 유체이탈 화법과 더불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 한 번쯤은 2005년 야당 대표 박근혜의 발언을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


태그:#박근혜, #남탓, #전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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