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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봉하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노 대통령의 귀향 소감인 "야, 기분 좋다!"를 주제로 선정했다. 단장을 끝낸 생태문화공원과 더불어 노 대통령이 꿈꾼 친환경 생태마을로 거듭난 봉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하음악회는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출연하는 가수 이승환 씨를 비롯, 안치환·이상은·김원중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유시민 작가와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는 이 시대에 필요한 '노무현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노사모의 실력파 밴드 노뺀, 봉하마을에서 근무하는 의경부대원들이 결성한 '2016 봉하프로젝트 밴드', 부산 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 방영식 목사, 김해 청소년들로 구성된 금관 5중주팀 '5 PIECE'의 공연도 준비된다. 2시간 반가량 진행되는 음악회 사회는 배우 윤희석이 맡는다. 관람료는 없다.



태그:#봉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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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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