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앞서 보은 속리산에 가서 말린 곤드레나물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지금까지 곤드레나물밥을 강원도에서 사 먹어봤어요.
영월에서도, 그리고 정선 화암산동굴 앞에서도 먹어봤는데 역시 정선에서 먹어본 곤드레밥이 가장 맛있더군요.
속리산 자락에서 말린 나물을 보자마자 덥석 사가지고 왔답니다.
정선에서 먹던 그 맛이 생각나서 한 번 해보려고요.^^
말린 나물을 하루 동안 불렸다가 쌀과 함께 물을 조금 넣어 밥을 했는데...
와~! 정말 예술이더군요.
아! 이 곤드레나물밥에는 간장이 맛있어야 해요.
반드시 조선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야 해요.
역시! 정선에서 먹던 그 곤드레나물밥 향과 모양이 되더군요.
우리 남편, 한꺼번에 두 그릇을 뚝딱 해치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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