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가죽으로 만든 젬베를 보았다.
순천에는 추어탕을 잘하는 집이 있다.
추어탕을 다먹고 난후 계산을 하다가 보니
주인 머리 위에 장구같은 게
눈에 띄었다.
"저게 뭡니까?"
"타악기 북이에요"
"근데 북가죽이 특이하네요?"
"뱀가죽이에요."
"뱀이요? "
놀랍고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
보통 북에는 네발 달린 동물 가죽을 쓰는데...
장딴지에 끼고 손으로 북가죽을 두드린다고 한다.
(젬베의 한 부류라고 함)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