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재미있는 이름의 거북시장.
옛날에 거북이들이 많이 살았나 했더니, 시장을 품은 마을 형세가 거북이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그래서 마을 이름이었던 거북골은 지금도 거북마을로 남아있어요.
덕택에 시장 안에 있는 약국, 목욕탕, 마트, 도로이름까지 앞에 모조리 거북이 이름이 들어갔어요.
새롭게 거듭나고 싶다는 의미로 신거북시장으로 개명했어요.
거북이처럼 오래도록 정다운 시장으로 남아있기를...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