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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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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5당 협의회가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 사퇴를 외쳤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홍준표 지사 사퇴 촉구 집회'를 열기로 하고, 25일 첫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여영국(정의당)․김지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과 노창섭 창원시 의원, 하귀남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김수한 녹색당 경남도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또 국민의당 경남도당, 노동당 경남도당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 있었다.

이들은 "'개' '쓰레기' 막말하는 홍준표 지사는 정치적으로 책임을 져라"거나 "홍준표 지사는 사퇴하라"는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또 이들은 "집회와시위에관한법률, 정당법에 따른 정당 활동 또는 정치적 의사 표현 행위로서 홍준표 지사의 주민소환운동과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기도 했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불법서명'에 홍준표 지사의 최측근과 경남도청 공무원 등이 가담해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홍 지사의 책임과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영국 의원은 7월 임시회 기간인 지난 12~19일 사이 경남도의회 현관에서 홍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했는데, 홍 지사는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냐", "2년 단식해 봐라",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갑니다"고 말해 '막말 논란'을 빚었다.

한편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창원지방검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여 의원은 홍 지사를 모욕죄, 홍 지사 측은 여 의원을 '명예훼손'과 집시법 위반, 주민소환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고발했다.

창원지검은 여 의원의 모욕죄 고소사건을 형사부, 홍 지사 측의 고발사건을 공안부에 각각 배당했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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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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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경남 야5당 협의회는 25일 아침 1시간 동안,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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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준표 지사, #경남 야5당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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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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