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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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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양귀비 연꽃이 피었다.
그런데.
지금 퇴근 무렵 연꽃은
오므라 들어 있다.

"어! 꽃잎도 더위에 지쳐 쉬는가 보다"
"내일도 곱게 피여주렴"
맘속으로 두고두고 얘기한다.

사진 설명 : 앞에 두 장은 낮 12시 반쯤에 찍은 거고, 나머지는 오후 5시 20분쯤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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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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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나 즐거운 오마이 뉴스 볼때마다 나도 꼭 이런 기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ㅇ 그리고 앞으로는 교육분야 공공서비스가 중요할 것이며, 이런 교육분야에 대한 알고 있는 지식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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