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1호선 전철 인천역 부근에 있는 형제식당(인천시 중구 북성동)은 무려 50년이 넘은 오래된 식당. 갓 시집온 20대 새댁 시절부터 이젠 칠순이 된 할머니가 혼자 운영하는 노포다.

메뉴는 딱 두가지.
그중 허름하고 촌스런 외관의 소박한 식당 모습에 어울리는 음식이 바로 청국장이다.

청국장을 즐기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 쿰쿰한 냄새가 떠오르지만, 콩을 잘 발효해 띄운 청국장은 그런 냄새가 안 난다. 구수하고 담백하기만 하다.

어릴적 방학 때마다 놀러갔던 외갓집 할매가 절로 떠오르는 그리움의 맛이라니...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