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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24일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관련 단체 회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구교현 노동당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노동자들은 최저 임금에서 제외되는 비참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장애인 노동자를 포함, 근로지원인과 활동보조인에게도 최저 임금 1만 원을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최저임금법은 원칙적으로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제도인데, 예외적으로 '정신장애나 신체 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은 자' 즉, 장애인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최저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이들은 이러한 '최저임금 적용제외인가제도'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일부터 노동당의 구교현 대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을 요구하며 4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며 "최저 임금 1만 원의 상징적 의미는 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침체에 빠진 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도 아주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장애인계도 장애인 노동자와 근로지원인, 그리고 활동보조인에게도 최저 임금 1만 원 인상을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의 법제화를 요구하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로 4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구교현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 최윤석
태그:#최저임금 1만원 , #노동당 구교현 대표, #단식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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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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