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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도중 사망한 19살 김모씨를 추모하는 시민들이 2일 오후 사고현장인 구의역 9-4승강장에 모여 고인의 분향소가 차려진 인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시민들의 추모메모지가 빼곡하게 붙어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시민들의 추모메모지가 빼곡하게 붙어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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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유가족과 서울메트로가 7일 보상방안에 합의하고, 오는 9일 오전 발인하기로 했다.

발인식은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장례절차는 가족의 뜻에 따르되 장례절차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서울메트로가 부담한다.

서울메트로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과하는 뜻에서 위로금 등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보상방안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고인의 명예회복과 시민들의 추모를 위해 사고 장소의 승강장 안전문 근처에 사고 개요 및 추모의 내용을 담은 위령표지를 유족과 협의하여 설치키로 했다.

또한, 시민들이 남긴 각종 추모글과 추모 물품은 유족과 협의를 통해 서울시에서 장소를 마련해 보관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토록 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노동조합 및 시민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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