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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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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 강아지를 한 마리 입양했습니다. 이제 태어난 지 두 달째 돼 가는 이 아기 진돗개는 극강 귀여움으로 단숨에 삭막했던 회사의 분위기를 압도하고야 말았습니다.

이름을 정하지 못해 고민하던 차에, 페이스북에 "아직은 이름이 미정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고민하지 말고 그냥 이름을 '미정이'라고 하라는 페이스북 친구의 귀띔에 귀가 솔깃해져, 바로 '미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미정이가 수컷이라는 '불편한 진실'은 애써 외면했습니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아직 유치원생 정도밖에 안 된 귀여운 강아지가 앞으로 회사의 활력소가 돼 직원들이 슬프고 우울할 때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입양 첫날, 귀요미 미정이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미정이의 폭풍 애교를 계속하여 연재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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