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는 어린이날 행사의 하나로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마산 창동 일대(학문당 앞길에서 롯데리아 앞길까지)에서도 "야, 나온나! 창동에서 놀자"행사를 연다.
전교조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각 마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구경꾼 지양), 행사 진행도 자원봉사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담당함으로써 아이들이 중심이 되고 주체가 되는 행사"라 소개했다.
'투호'나 '딱지치기'와 같은 전통적인 놀이와 '님게임', '할리갈리' 등 새로운 놀이를 동시에 마련하여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당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