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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천시청에서 열린 한 위촉식 행사소개지에 행사개요와 함께 개인정보가 상세히 실려 있다.
▲ 제천시 행사소개지 최근 제천시청에서 열린 한 위촉식 행사소개지에 행사개요와 함께 개인정보가 상세히 실려 있다.
ⓒ 정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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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충북 제천시는 20여 명을 ○○○으로 위촉했다. 문제는 행사 식순과 참석자 명단을 소개하면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 주소 등을 담고 있었던 것. 이 정보는 행사 당일뿐만 아니라 행사를 마친 후에도 현재까지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란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 사생활 침해는 일반적으로 개인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성별, 주소, 나이, 재산정도, 학력, 취미 등)들이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거나 악용되는 것을 뜻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제천사랑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제천시, #제천시청, #개인정보, #사생활침해, #개인정보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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