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소중한

관련사진보기


ⓒ 소중한

관련사진보기


8일 광주를 찾아 "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치은퇴·대선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 북구 전남대를 찾아 대학생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전남대 후문을 찾은 문 전 대표는 "호남을 벗어나면 국민의당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 잘 알지 않습니까"라며 "광주 시민들께서 그 점을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에서는 우리끼리 경쟁해도 좋죠. 광주시민이 바라는 것은 호남의 지지를 바탕으로 해서 호남 바깥에서 이기라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전국적으로 이기는 정당이 돼서 정권교체를 해내라는 게 호남 민심이라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광주 동구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광주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며 "(호남의) 그 애정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시겠다면, 저는 미련 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