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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서 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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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철(17), 박영인(16), 조은화(17), 허다윤(17), 고창석(40), 양승진(57), 권재근(50), 권혁규(50), 이영숙(51).

아홉 명은 700일 가까이 바다 속에 남아있는 세월호 희생자들이다. 창원시민들이 "잊지 않겠다"며 2014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이다.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는데, 그 횟수가 107번째다.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한 달 반 정도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촛불을 들다가 그 뒤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거리에 서고 있다.

시민들은 2015년 여름 태풍이 오던 날 한번을 제외하고 계속 촛불을 들고 있다. 심지어 설·추석 명절기간에도, 찜통더위 때도 추운 한 겨울에도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세월호를 소재로 한 노래 "노란리본" "나는 아직 있다"를 부르기도 하고, 바람을 적은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서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정부의 방해행위 중단 등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명은 매주 30~50명 정도 받아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에 보낸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 "미수습자 수습과 조속하고 온전한 세월호 인양, 선체 정밀조사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오는 19일 저녁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간담회'를 연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오는 19일 저녁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간담회'를 연다.
ⓒ 창원촛불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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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춘택 전 금속노조 경남지부 부지부장은 "아직 바닷속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9명이 700일 가까이나 되었다"며 "가족들이 하루 빨리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 그 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나. 같은 마음으로 촛불을 들고 있다"고 말했다.

활동명 '과분'(20)씨는 "이번에 대학 진학하는데 사범대학을 가게 되었다. 거의 매주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왔는데, 세월호를 잊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며 "이것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효정(20)씨는 "그래도 자리를 지켜야 의미가 있다고 보고 참석한다"며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고, 꾸준하게 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이 될 때까지 촛불을 들겠다는 각오다.

창원촛불모임은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나쁜나라>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간담회"를 연다.

아울러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와 '리멤버0416거제'는 18일 오후 6시30분 거제 옥포성당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간담회'를 연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정부의 방해행위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정부의 방해행위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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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정부의 방해행위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정부의 방해행위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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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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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창원촛불모임'은 17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107번째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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