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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소녀상 찾은 아이들 "소녀상 손대지 마"
ⓒ 유성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소녀상 지키기 2차 토요시위에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만져보고 있다. 


태그:#위안부,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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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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