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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박인혁 박사와 이심성 교수가 '제5회 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S-OIL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 공동주관 하에 기초과학연구의 진흥을 진작하는 차원에서 미래 우수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박 박사는 유기용매를 쓰지 않고 고체 유기-무기 나노하이브리드에 자외선을 쬐어 유기고분자를 제조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어 점탄성 등 공업적으로 중요한 유기고분자의 물성을 결정하는 곁가지 배열을 이 방법으로 조절하는 데 성공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고, 우수학위논문상 수상자에게 3000만 원, 지도교수에게 20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태그:#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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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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