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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광주광역시지부와 동·서·남·북·광산구지회가 15일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역사 바로잡기를 위한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한 고엽제전우회 회원이 기자회견 도중 앞에 나와 거수경례를 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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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광주광역시지부와 동·서·남·북·광산구지회가 15일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교육청 앞에 모인 회원 100여 명은 기존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과 같이 "좌편향 교과서", "친북성향의 교과서"를 외치며 "국가안보는 물론 대한민국 존립의 위험성을 깨닫고, 훌륭한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첫걸음이 바로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이 휴전국이라는 사실에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는 교육현장에서 벌어진 잘못된 역사교육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군에서조차 주적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대한민국 국군 장병이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를 혼동하는 것 역시 잘못된 역사교육 때문"이라며 "이 얼마나 소름끼치게 계획된 반정부 행위란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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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을 시작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태극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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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고엽제전우회 회원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회원 100여 명 앞에서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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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에 앞서 도착한 한 고엽제전위회 회원이 광주광역시교육청 건물 앞에 앉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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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팔뚝에 맹호부대 마크를 단 한 고엽제전위회 회원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앞을 바라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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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을 시작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태극기를 바라보며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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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 행인이 고엽제전우회의 기자회견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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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을 마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떠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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