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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긴장 관계가 돌싸움과 위장 요원의 잠입 사태로까지 번졌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라말라에서는 양측의 긴장 고조로 이스라엘 군인에게 팔레스타인 주민이 돌멩이를 던지는 일이 종종 있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팔레스타인인이 던진 돌에 운전자가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투석 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당국은 돌을 던질 경우 체포해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교전 수칙을 수정해 실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이스라엘 군인이 위장 잠입해 체포하는 작전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저널리스트인 아흐마드 자르곤과 AFP통신 기자의 카메라에 시위대와 비슷한 옷을 입고 복면을 두른 이스라엘 군인들이 시위대를 공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위장 잠입한 이스라엘 군인 네 명이 갑자기 시위대 쪽을 향해 권총을 쏘면서 위협하고 두 명은 돌 던진 사람들을 붙잡아 끌자 시위대는 달아나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후 군복을 입은 다른 이스라엘 군인들이 합류하면서 붙잡힌 팔레스타인 청년에게 무차별 폭력이 가해진다.

이스라엘군은 시위대 중 한 명을 체포해 가두고 두 명은 부상으로 인해 예루살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으나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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