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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수표 1억원의 주인이라고 주장한 주민 A씨를 조사한 결과 실제 주인임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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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타워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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