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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장인이 우리 곁에 만든 '녹색의 낙원'
이번엔 다르다... 홍상수 감독이 외국인 배우 내세운 까닭
히딩크가 '위기의' 한국 축구에 전하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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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망실봉 활공장의 패러글라이딩.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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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