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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재명 시장이 괴한 피습으로 다쳤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 이재명시장 페이스북 3일 이재명 시장이 괴한 피습으로 다쳤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 이재명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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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괴한에게 습격당해 목을 심하게 다쳤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보면, 이날 서현1동(성남시 분당구) 동별 체육대회 순회 방문 중에 괴한의 피습을 당해 목 부분을 다쳤다.

괴한이 흉기를 소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폭행당하고 목을 잡혀 심하게 다쳤고,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목이 아파서 나머지 동 체육행사 방문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을 폭행한 범인은 성남시 공무원이라고 한다. "그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켰던 직원이었는데,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며 이 시장은 안타까워했다.

이재명 시장의 신변경호에 대해 이전에도 여러 사람이 걱정을 했다. 기자도 이 시장에게 경호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 이 시장은 "혹시라도 있을 위해를 대비해 무술유단자 경호원을 한 명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다쳤다는 글을 SNS에 올리자 이 시장을 걱정하는 네티즌들은 "어머나 세상에나... 시장님 쾌차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많이 안 다쳤으면 좋겠네요" 등 많은 댓글을 달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가톨릭프레스>와 이완규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에도 함께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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